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(문단 편집) === 2017 === [[파일:external/pbs.twimg.com/DDhxLuvWsAIKjl3.jpg]] [[World DJ Festival]] 주최자인 류재현 감독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펜타포트 헤드라이너 중 하나가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라고 밝혔다. [[https://www.facebook.com/photo.php?fbid=1348477445245718&set=pcb.1348478185245644&type=3&theater|#]] 정황상 [[저스티스]]가 유력한 상황[* 펜타포트가 라인업을 공유하는 [[SUMMER SONIC]] 라인업중 일렉 계열 아티스트는 [[캘빈 해리스]], [[저스티스]], [[오비탈]] 등이 있다. 그런데 류감독이 본인이 주최하는 사운스퍼레이드에 섭외하려다가 펜타쪽이 11만 유로를 더 불러서 펜타쪽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는데 저 세 아티스트의 레이블 중 저스티스의 에드뱅어가 유일하게 유로화를 쓰는 지역인 프랑스에 위치하고 있다.] [* 해당 내용이 제시된 Gigguide 게시물을 예스컴 관계자가 공유한 것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.] 4월 13일 1차 라인업 공개 및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오픈된다고 한다!![[https://www.facebook.com/pentaport/photos/a.178703342156329.58624.175660672460596/1734498589910122/?type=3&theater|#]] 4월 13일 오전 10시 1차라인업이 공개되었다. 1차라인업은 [[Bastille]], [[5 세컨즈 오브 서머|5 Seconds of Summer]], Circa Waves, Her name in blood, [[피아]], [[솔루션스]], [[바세린]].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되었다. [[하나투어]] 단독 예매였는데 서버가 터져서 10분정도 접속이 불가했다고 한다. 4월 16일 오전 10시 [[저스티스]]가 라인업에 추가되었다. 1차 라인업 공개 후 한달 넘게 라인업 추가가 없자 팬들의 불만과 성화가 이어지고 있다. 인천광역시의 예산 문제[*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17년 9월에 문학경기장에서 진행하는 [[World Club Dome Korea]]라는 EDM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면서 축제 예산이 이쪽으로 들어갔다는 얘기가 있다. 당장 락 자체가 EDM이나 힙합 등에 밀린지 오래됐다.]나 주관사의 사정(경영 악화로 폐업 후 (주)예스컴으로 신규 사업자등록) 등이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면서, 09~10년에 버금가는 흑역사가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커지는 중. 그땐 티켓가격이라도 쌌지 올해는 15~16년에 이어 3일권 정가 22만원을 그대로 책정한 상황이라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. 6월 1일 2차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한다. 6월 1일 오전 10시 2차라인업이 공개되었다. 일자별 라인업도 공개되었다. 2차 라인업은 [[국카스텐]], [[장기하와 얼굴들]], [[DNCE]], [[Charli XCX]], [[IDIOTAPE]], You me at six, [[Dua Lipa]], Sundara karma, [[강산에]], 킹스턴 루디스카, [[아시안 체어샷]], Issues, [[서사무엘]]X김아일, [[KIRARA|키라라]], [[형돈이와 대준이]]X[[장미여관]] 6월 30일 오전 9시 3차라인업이 공개되었다. 3차 라인업은 [[AKMU]], [[볼빨간사춘기]], [[CRYSTAL LAKE(밴드)]], 이용원, [[로다운30]], [[몽니(밴드)|몽니]], [[쏜애플]], [[자이언 티]]. 7월 24일 최종라인업 및 타임테이블이 공개되었다.~~ 오죽 관심이 없으면 펜타 당일날까지 최종라인업이 추가되지 않았다.~~ 추가된 라인업은 [[SWANKY DANK]], [[브로콜리 너마저]], [[레이지본]], [[고고스타]], [[이승열]], [[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]], 넘버원코리안 등 제3스테이지를 채울 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. 특이점으로는 스테이지 이름에 네이밍스폰을 받아서 메인 스테이지는 [[쉐보레]] 스테이지, 서브 스테이지는 [[KB국민카드]] 스테이지, 제3스테이지는 [[하이네켄]] 그린 스테이지라는 이름이 붙었다. * '''8월 11일''' 첫 날은 가족 단위 관객이 많았으며, [[국카스텐]] 무대 직전에 인천시장 [[유정복]]이 나와 짧게 관객들을 반겼다. 헤드라이너인 [[국카스텐]]은 오늘 공연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아주 마음에 들었던 듯. [* 특히 [[하현우]]의 인이어가 수차례 말썽을 일으켰다.] 하현우는 "오늘 공연이 완벽하진 못했지만 여러분께서 완벽하게 만들어 주셨다"는 말로 아쉬움과 감사함을 동시에 표했다. 또한 "2006년에 드럼치는 애(이정길)랑 펜타포트 와서 '저 메인무대에 서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' 했었는데 11년이 지나서 제가 여기에 섰습니다"라는 멘트로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. 첫날 라인업이 빈약하다는 평가였음에도 국카스텐 공연시에는 오히려 3일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림으로써 [[헤드라이너]]의 가장 중요한 자질인 '관객동원력'은 확실히 입증했다. 그러나 눈에 띄게 격감한 깃발부대로 비추어볼 때 매니아 팬의 참전은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. * '''8월 12일''' 두 번째 날은 오후부터 달리는 라인업이 조성되어 신나게 [[슬램]]하는 사람들이 많았다. 특히 KB국민카드 스테이지의 오후 라인업 [[바세린]]-[[로다운 30]]-Issues 3콤보에서 이미 떡실신이 된 사람들이 많았다. 메인스테이지인 쉐보레 스테이지 역시 가볍게 달려주는 Circa Waves부터 죽음의 슬램핏이 벌어진 [[피아(밴드)|피아]], 그리고 페스티벌 최적화 밴드랄 수 있는 [[DNCE]]와 [[장기하와 얼굴들]]까지 4연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진을 완전히 빼 놓았다. 오히려 헤드라이너 [[Bastille]]이 원체 헤드로서의 무게감이 떨어지기도 했고 앞순서 공연에서 워낙 달렸던 관객들이 [[리타이어]]하고 막차시간 재면서 일찍 귀가하는 바람에 적은 인파 앞에서 공연해야 했다... 이 날 공연의 베스트로는 대부분 [[DNCE]]를 꼽았다. 이미 3월에 한 차례 내한공연을 가졌고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인데 특유의 재기넘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전부 날뛰게 만들었다.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씬 낫다는 평. 한국인 멤버인 [[이진주(기타리스트)|이진주]]의 인기도 한몫했다. 그리고 베이시스트 콜 휘틀은 이날 마지막 곡을 하며 이리저리 날뛰다가 [[베이스 기타]]를 부러뜨렸다. 한편 앞서 KB국민카드 스테이지에서 극악의 빡센 공연으로 관객들을 슬램과 모싱으로 몰아넣었던 Issues 멤버들이 DNCE 공연을 보고 [[입덕]]하기도 했다(...). [[https://twitter.com/Skyduck64/status/896309011384901632|#1]] [[https://twitter.com/ajbends/status/896377020904488960|#2]][* Issues 베이시스트는 [[이진주(기타리스트)|이진주]]에게서 '민준'이라는 한국식 이름도 받았는데[[https://twitter.com/Skyduck64/status/896393716654497793|#]] 이게 마음에 들었는지 트위터 이름을 아예 'min jun'으로 바꿔버렸다(...). 물론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감격했다는 언급도 잊지 않았다.] 그 외에는 You Me at Six, Circa Waves의 공연도 호평을 받았다. * '''8월 13일''' 세 번째 날은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[[IDIOTAPE]]과 [[Justice(밴드)|저스티스]]가 흥했다. 이디오테잎에서는 메인 스테이지의 관객들 모두가 [[월 오브 데스]]에 참여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. KB국민카드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[[찰리 XCX]]에게 치였다는 사람들도 많았다. 한편 이날 공연에서 몇 안 되는 빡센 밴드였던 [[CRYSTAL LAKE(밴드)|크리스탈 레이크]] 공연에서는 [[슬램]] 도중에 이가 부러지는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. 라인업이 논란이 많았고, 설상가상으로 이벤트도 축소, VIP 라운지도 축소되는 악재가 있었던 해였다. 망삘이 들 뻔한 락덕들이 멱살잡고 살렸다. 다만 내년에도 이런 라인업이라면 얼리버드 티켓을 사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들 역시 많았다. 최종 관객은 약 7만 5천명을 기록하였다.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옮긴 이후 최저 수치. 그래도 시간이 흐른 지금은 두아 리파, 찰리 XCX 등 몇몇 아티스트들의 네임밸류가 엄청 올라간 덕분에[* 특히 두아 리파의 경우에는 이제 대형 단독 내한 공연 아니면 모시기 힘든 클래스까지 올라갔으니 신인 시절 두아 리파를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기도..]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